대한민국 육군주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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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주임원사는 대한민국 육군의 부사관 및 병의 대표로서 육군참모총장을 보좌하는 자를 말한다. 또한, 육군본부의 주임원사이다.
2. 상세[편집]
육군주임원사는 합참주임원사에 이은 국군 부사관 의전서열 2위이다. 육군주임원사는 육군참모총장이 직접 임명한다. 의전은 규정상 소장에 준하는 예우를 받게 되어 있고, 육본 내에서 참모부장에 해당하는 소장급 예우를 받고 있다. 이취임식에서 임석 상관이 육군참모총장이 되므로 자연스레 소장급 행사나 마찬가지가 된다.
육군 부사관 최선임으로 육군본부에서 육군 부사관에 대한 인사행정을 총괄하고 있다. 부사관 진급심사를 할 때 부관감[1] 이 위원장이 되고 육군주임원사가 선발위원이 되는 진급선발위원회가 심사를 한다. 그리고 육군 부사관단의 수장 역할을 맡게 되어 부사관들의 인사권을 쥐고 있다.
1967년 전원근 상사가 초대 주임상사로 취임한 이후 1994년 현 부사관 계급체계가 정립되며 직책 명칭을 ‘육군주임원사’로 변경했다.